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네릭(복제약) 약가 구조 개편과 관련해 “기업의 R&D 투자 노력에 비례해 확실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보상 체계를 개편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지난 23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의 제네릭 약가는 OECD 평균 및 미국 대비 약 2배 수준”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의 제네릭 의존도가 높고 혁신 가치 창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고 강조했다.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약가 개편안을 발표했다.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 수준으로 책정된 현행 복제약의 약가 상한선을 40%까지 낮추겠다는 것이다.개편이 확정되면 내년 7월 이후 새로 등재되는 제네릭부터 적용되며 기등재 제네릭은 2012년 일괄 인하 이후 10년 넘게 가격 변동이 없었던 품목부터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정한다.정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