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2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3일 하루 19만 54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02만 4347명을 보였다.이는 1000만 영화인 ‘왕의 남자’(29일)의 600만 돌파 시점을 앞선 것은 물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사극 신드롬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왕과 사는 남자’의 뒤는 ‘휴민트’가 이었다. ‘휴민트’는 같은 날 3만 2111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