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권력이 사욕 버리면 부동산 정상화 쉽다, 국민이 원하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권력은 정상사회를 비정상 사회로 만들 수 있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며 투기용·비거주 다주택에 대한 압박 메시지를 사흘 만에 다시 내놨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주택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 2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집값 상승 기대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부동산 플랫폼 통계상 서울 아파트 매물은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며 현 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란 입장을 다시 밝힌 것. 무엇보다 이 대통령은 "권력이 정상화의 길을 갈지, 비정상화의 길을 갈지 이정표는 권력의 사심과 사욕"이라며 "그래서 사심과 사욕을 버리면 정상화가 더 쉽다.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