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 가파른 분양가 상승… 10억 육박에 귀해지는 가성비 신축

김포시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5년 사이 두 배 이상 오르며 주거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인 구조 속에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매입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김포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0년 976만 원에서 2025년 2131만 원으로 상승했다. 5년 만에 118.3%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분양가가 1446만 원에서 2088만 원으로 약 44.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김포 상승 폭은 도 평균의 두 배를 웃돈다.이에 따라 김포 내 신축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8억~9억 원대를 넘어 10억원에 육박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승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요인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김포 분양가는 공급 원가와 미래 가치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이른바 ‘이중 상승 압력’ 구조에 놓여 있다는 평가다. 한국건설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