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늙는 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법을 만든다…‘K-돌봄 2035’ 본격 제안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가 24일 ‘K-돌봄 2035’ 추진 계획을 밝히며 대한민국 돌봄 정책의 방향 전환을 제안했다. ‘K-돌봄 2035’는 2035년까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돌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제안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장이 아니라 제도, 기술, 산업, 인권을 통합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국가 모델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지준 회장은 “돌봄은 더 이상 복지의 하위 영역이 아니다. 국가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전략 분야”라며 “안전, 존엄, 지속가능성을 갖춘 돌봄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케어(Care)’가 아닌 ‘돌봄(Dolbom)’이라는 표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케어가 서비스 중심의 개념이라면, 돌봄은 관계와 책임, 공동체적 연대와 정서를 포함하는 한국 고유의 개념”이라며 “단순한 케어 산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적 돌봄의 철학과 기준을 세계 표준으로 발전시키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