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라는 큼지막한 문구가 적힌 버스 한 대가 시동을 걸자 팽팽한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상징인 ‘달달버스’의 운전대를 다시 잡은 현장이다. 지난해 8월 첫 시동을 건 이후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던 달달버스가 이번엔 ‘해결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두 번째 질주를 시작한다.● ‘주거’에서 ‘반도체’까지…6대 민생 키워드 선정김 지사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시즌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그는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과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 시즌2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라고 못 박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수준을 넘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이번 투어에서 달달버스가 멈춰 설 곳은 명확하다. 경기도는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분야를 민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