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절차가 또다시 멈춰섰다. 국회 대미투자특위가 법안을 심사할 회의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하면서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개혁입법 추진에 반발해 법안 처리를 막아선 것이다. 여야는 특위 활동 기한인 다음달 9일까지 대미투자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입법이 지연되는 책임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