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이탈리아 북부의 설원과 빙판을 뜨겁게 달궜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숫자를 넘어 한국 동계스포츠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는 역사적 변곡점을 맞이했다. ‘빙상 강국’이라는 좁은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