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1억 수수’ 강선우 체포동의안, 본회의 가결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검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의 원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도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강 의원은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다.강 의원 체포동의안은 출석의원 263명 중 찬성 164명, 반대 87명, 기권 3명, 무효 9명으로 가결됐다. 체포동의안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이다. 앞서 검찰은 9일 강 의원을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날 투표에선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의석(107석)과 ‘찬성 표결 권고’를 당론으로 채택한 조국혁신당 의석(12석)을 고려하면 최소 3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신영대 전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찬성 93표, 반대 197표, 기권 5표로 부결된 것과는 다른 결과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