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붓고 욱신, 방치했다간…관절변형 오는 ‘이 질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어 잘 움직이지 않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고, 손목과 손가락 등 작은 관절이 이유없이 붓고 아픈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나 단순 관절통이 아닌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뿐 아니라 폐나 혈관 등 전신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치료 약제가 크게 발전하면서 관절 손상을 줄이고,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해졌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관절이 붓고 변형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염증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4만6858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 환자가 18만5260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