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캄보디아 송환 ‘홍후이 그룹’ 재산 5.8억 추징 보전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강제 송환된 뒤 부산으로 압송된 ‘홍후이 그룹’ 조직원들의 재산이 동결됐다.부산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홍후이그룹 조직원 49명의 범죄 수익을 특정해 추징금 5억 8000만 원 상당을 추징 보전 신청해 전액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조직원을 검거한 경찰의 추징 보전 신청을 접수한 검찰은 범죄수익금 산정에 관한 법리를 검토한 뒤 보완수사 요구를 통해 이번 결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부산지검은 지난달 6일 범죄수익환수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범죄로 얻은 불법 수익을 박탈하고, 범죄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업무를 맡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민생 침해 조직적 사기 범행을 엄단하겠다”며 “범죄수익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하고 박탈해 환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홍후이그룹’ 조직원들은 작년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공공기관, 병원 등 144개 기관을 사칭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