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재명' 긍정한 박찬대 "국정운영의 기반, '갈라치기' 주의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회자되는 '뉴이재명' 현상을 "민주적 기반 하에서 먹고사는 문제, 민생 경제, 평화를 풀어가는 (국정) 능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라며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찍지 않았던 국민도 지금 이 대통령의 지난 8~9개월 동안의 국정을 보면서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실용적이면서 유능하고, 효과성을 보여주는 정치에 동의하는 분들 아니냐"라고 평가했다. 이들 정체성을 탈정파·실용 중심 새 지지층으로 본 것. '뉴이재명'은 윤석열 탄핵과 새 대선 이후 새롭게 유입된 이 대통령 지지층을 일컫는 말로, 이들의 민주당 입당 독려 포스터가 최근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 지지율을 뒷받침하며 지난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란 때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나, 일각에선 뉴(New)와 올드(Old)를 나누는 것 자체가 내부 갈등과 지지층 분열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박 의원은 그러나 이들이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확장 효과"라고 봤다. 그는 "제가 중앙정치인으로 10년 국회의원을 했다"면서 "이제 시·도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방선거를 생각하고 중앙정치 혼란함을 피해 이쪽(민생)으로 집중하다 보니,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용과 실리, 성과 중심의 지지층이므로 환영한다는 뉘앙스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