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만서도 개인정보 유출 확인…“20만 명 정보 불법 열람”

지난해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20만여 개 이상의 대만 소재 계정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쿠팡 모회사 쿠팡Inc는 대만 디지털발전부와 협력해 맨디언트(Mandiant)와 팔로알토네트(Palo Alto Networks) 등 세계적인 보안 업체에 의뢰해 포렌식 조사 결과를 진행했고 25일 결과를 밝혔다. 전체 유출 규모는 기존 조사와 동일했지만, 포렌식 조사 결과 기존에 유출된 계정 중 대만 소재 계정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대만 디지털발전부는 24일 “2025년 한국에서 발생한 한국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이 위탁한 제3자 보안업체 Mandiant의 감정 결과, 이번 사건이 20만 명이 넘는 대만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디지털산업서는 “23일 쿠팡 대만 측에 직접 출석해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25일 행정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