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륙 최대지진 수도권에서…규모 2.0 이상 지진 79회 ‘흔들’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내륙 지진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해역을 포함한 최대 지진은 충남 태안 해역에서 났다. 규모 2.0 이상 지진은 79회로 최근 3년 중 가장 적었지만, 장기 평균보다는 많았다.기상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지진연보를 발간했다. 2025년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79회로 1999년 이후 연평균 72.8회를 웃돌았다. 다만 2023년 106회, 2024년 87회와 비교하면 감소해 최근 3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규모별로는 2.0~2.9가 75회, 3.0~3.9가 4회였으며 4.0 이상은 없었다. 규모 3.0 이상 지진 4회는 2007년 이후 가장 적다. 체감지진은 16회였다. 규모 2.0 미만까지 포함하면 총 889회 발생했다.지역별로는 내륙 43회, 해역 36회였다. 내륙 지진의 경우 남한 지역은 22회, 북한 21회였다. 남한 내륙에서는 대구·경북이 10회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과 충북이 각각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