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 17개를 총망라해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25일 정식 출범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창영 특검(사법연수원 28기)을 비롯해 권영빈(31기)·김정민(군법무관 15회)·김지미(37기)·진을종(37기) 특검보 모두 참석했다. 권 특검은 현판식 이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3대 특검이 출범한 이후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부족한 점이 있다는 국민 의사를 반영해 2차 종합 특검이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검사 제도는 헌법을 수호하고 형사사법제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헌법의 검(劍)'"이라며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오로지 법률과 증거가 지시하는 방향에 따라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