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코인적금 들자”…수억 갈취한 캄보디아 피싱 조직 무더기 검거

경찰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노쇼 및 금융감독원 사칭 등 피싱 사기 범죄를 벌인 조직 2개를 적발하고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들을 무더기 검거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5일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피싱 사기 범죄를 벌인 2개 조직 가담자 49명을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3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12월 최초 현지 검거된 피의자 14명을 송환한 후 가담자 29명을 추가로 특정했다. 이후 공범자들의 진술을 통해 총책이 마지막으로 옮긴 조직 사무실을 특정하고 현지에서 범행 중이던 총책 포함 16명을 추가로 현지에서 검거했다.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 및 캄보디아 수사당국의 공조를 통해 중국인 총책을 현지 검거해 송환 협의 중이며, 한국인 총책은 국내 송환 후 구속송치했다. 우선 22명을 상대로 범죄 수익금 10억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부전했고 추가로 검거되는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모든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