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설’ 표기 바로잡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일주일간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SNS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25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들은 “(설날은) 언제나 중국설이었다. 음력설 표기는 문화 도둑질”이라거나 “중국 설을 훔쳐 설날을 만들었다”는 주장을 비속어를 섞어 지속적으로 올렸다.그는 “일주일 내내 끊임없이 달리는 근거 없는 글들을 차단하느라 고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 교수는 ‘중국설(Chinese New Year)’ 표기를 ‘음력설(Lunar New Year)’로 바꾸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는 앞서 영국 박물관, 유엔 등에서 여전히 중국설 표기를 사용하는 점을 지적해 왔다.● “한류 열광에 따른 열등감”서 교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사례도 언급했다. 지난 추석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 전통 명절인 ‘추석(Chuseok)’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