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구이동 57만 명…설 기저효과에 전년比 11.5%↑

지난달 국내 이동 인구가 56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넘게 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월 설 명절로 이동이 크게 줄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순유입을 이어간 반면, 세종·제주·광주 등은 순유출 폭이 컸다.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56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51만 명)보다 5만 8000명(11.5%) 증가했다.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35만 6000명으로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시·도 간 이동자는 21만 2000명(37.3%)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도 내 이동자는 11.5%, 시·도 간 이동자는 11.6% 각각 증가했다.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3.1%로, 전년 동월(11.8%)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