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아들, 국정연설에서 ‘나홀로 파란 넥타이’…정치적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무대에서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백악관 핵심 참모진 역시 붉은색 넥타이 및 의상으로 통일감을 보였다. 미국 정치권에서 색상은 상징성이 뚜렷하다. 일반적으로 공화당은 빨간색, 민주당은 파란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한다. 이번 국정연설에는 배런의 형제자매인 이방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티파니도 참석했다. 이 가운데 남자 형제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은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지만, 배런은 차분한 파란색 넥타이를 선택하며 대비를 이뤘다.공식 행사에서 넥타이 색상은 개인의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기도 해, 배런의 선택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다만 뉴욕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배런은 평소 정치적 견해를 공개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