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머스크·트럼프와 동급…세계 TOP 25인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5인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전 세계의 유명 인물, 장소 등을 소개하는 정보형 웹사이트 ‘월드 페이머스 싱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5인’ 리스트를 발표했다. 정국은 해당 리스트에서 18위에 올랐다. 이는 케이팝(K-POP) 가수 중 유일한 기록이다. 사이트는 정국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유명인”이라고 소개하며 “강렬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성격, 인상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국은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 공연장을 매진시켰다”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븐’ 등과 같은 솔로곡으로 단순히 그룹의 스타가 아닌 독립적인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고 했다. 또 정국이 패션과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인 점도 짚었다. 사이트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그를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그의 게시물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스트에는 정국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머스크 CEO, 트럼프 대통령,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미스터비스트, 킴 카다시안, 마크 저커버그, 르브론 제임스 등 음악·스포츠·정치·IT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물들이 함께 올랐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신곡 공개 하루 뒤인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