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숙박업소가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할 경우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게 된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 예고에 인근 숙소들이 기존의 고객 예약을 마음대로 취소해놓고 “추가 금액을 내야 다시 예약할 수 있다”고 나오자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관광지 바가지 요금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공중중위생관리법 등을 연내 개정해 고객이 이미 예약한 숙소를 업체 측이 가격 인상이나 재판매 목적으로 일방 취소할 경우 즉시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위법행위가 반복될 경우 영업정지 기간이 10일(2차), 20일(3차)로 늘어나고 4차례 위반하면 영업장 폐쇄 명령을 내린다. 그동안 숙박업체들은 고객이 일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