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통장에 찍힌 1600만원. 누군가에겐 중형차 한 대 값이었을 거금을 품고도 소년은 편의점 구석에서 컵라면을 불렸다. 수입차 브랜드 B사 이사의 아들이라는 배경은 연습생 식당에선 숟가락 얹을 자리조차 허락하지 않던 가시방석이었다. 돈이 방패가 아닌 칼날로 변했던 시절, 박형식은 그렇게 1평 연습실의 고독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었다. ■ 세뱃돈 모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