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엑스레이 찍으실게요”…무심코 선 ‘차가운 판때기’ 0.02~0.1mSv의 진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건강검진센터. 차가운 금속판 앞에 서서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참으세요”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띠리릭’ 소리가 울리면 상황은 끝난다. 감기 기운에 들른 내과부터 발목을 삐끗해 찾은 정형외과, 매년 돌아오는 직장인 건강검진까지 우리는 1년에도 몇 번씩 이 익숙한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너무 흔해서 가끔 잊지만, 이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