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코로나 후유증, 9개 증상서 13점 넘으면 판정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6일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지침 최종본은 국외 지침 및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했으며 특히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제안함으로써 국내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9개 증상을 도출해 각 증상에 대한 가중치 합산 13점 이상인 경우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정의한다. 9개 증상은 피로, 후각 및 미각 소실, 두근거림, 집중력 저하, 피부 발진, 근력 저하, 흉통, 생리주기 변화, 기침 등이다. 아울러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 및 치료 방법, 예방 전략을 제안하고 각 증상, 치료, 예방 등 최신 임상 결과를 보완해 세부 권고내용을 구체화했다.항응고제·항혈소판제의 경우 기존에는 혈전 예방 목적으로 사용을 권고하지 않았는데, 최종본에서는 개인의 혈전 위험과 출혈 위험 평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