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자동차 구독 서비스 플랫폼 운영’에서 ‘차량 직접 대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전기차(EV) 렌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가 신차 판매, 렌터카·구독 서비스, 인증 중고차 판매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재고 관리와 함께 차량 잔존 가치 극대화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자동차 대여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이는 신규 사업 진출을 고려한 것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연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휴 렌터카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9년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통해 렌터카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왔다. 다만 제휴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구조로, 현대차는 구독 플랫폼 운영만 담당하고 있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