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입기 불편해 학생들이 잘 입지 않는 값비싼 정장형 교복에 대한 지원비 지원 폐지를 추진한다. 대신, 그동안 구입비를 지원하지 않던 생활복과 체육복 위주로 지원비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전,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이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2차 회의에 보고한 '교복 가격·학원비의 개선·관리강화 방안'을 보면 교복 유형과 지원비 지원 방법을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가격이 비싸고 불편한 정장형 대신 생활형 교복, 체육복 등 편한 교복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지와 셔츠 등의 경우 모양이 비슷한 시중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관계부처 합동은 이 방안에서 "정장형은 지원비를 폐지하고 생활복·체육복은 지원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예시로 내보였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