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복을 비싸지만 불편해 잘 입지 않는 정장형 대신 생활형이나 체육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교복을 ‘등골브레이커’라고 지적하자 처음으로 교복 전환을 유도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일부 사립학교는 정장형 교복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교복은 각 학교가 학부모와 학생 등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해 정부가 정장형 교복 폐지를 일괄 추진할 수는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 유형에 생활형, 체육복 등도 포함시켜 정장형을 입지 않아도 벌점을 받지 않도록 학칙을 개정하고 교복 간소화를 구성원과 논의해 보도록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복, 생활형으로 전환 권고교육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 이후 이러한 내용의 ‘교복 가격·학원비의 개선·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교복을 정장형에서 생활형으로 전환하도록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