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노태악 후임’ 중앙선관위원에 천대엽 대법관 내정

조희대 대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대법원은 26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 위원으로 천 대법관을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천 대법관은 2024년 1월부터 2년간 법원행정처장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이달 16일 대법관으로 재판 업무에 복귀했다.내달 노 위원장이 대법관에서 퇴임함에 따라, 천 대법관은 후임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중앙선관위원 9명 중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한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에 천 대법관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중앙선관위원장은 총 9명의 선관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하는데 관례적으로 대법관인 위원이 맡았다. 천 대법관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6월 지방선거를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