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졸업생 16.2%가 의약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선택과 다른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의약계열로 이동했다. 26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재학교 졸업생은 공학계열 54.7%, 자연계열 25.1%, 의약계열 16.2%, 인문사회계열 등 4.0% 순으로 진학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공학 계열이 58.5%로 절반을 넘겼으며 자연계열 23.9%, 의약계열 13.6% 순이었다. 여학생은 공학계열 34.7%, 자연계열 31.6%, 의약계열 29.6% 등 모든 계열에서 30% 내외를 기록했다. 영재학교 졸업생의 90.5%는 전공을 변경하지 않고 최초에 선택한 진로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변경한 9.5%의 졸업생은 자연계열에서 의약계열로 이동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진로 변경 학생의 43.9%가 자연계열에서 의약계열로 이동했으며 공학에서 의약은 26.3%, 인문사회에서 의약은 3.5%로 집계됐다. 성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