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80대 몰던 승용차, 앞차-음식점 잇달아 ‘쾅쾅’…3명 다쳐

제주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가게로 돌진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8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B 씨 등이 탄 차량을 들이받고 이후 인도를 넘어 길가에 있는 음식점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A 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B 씨(60대), C 씨(50대) 등 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식점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유리창과 내부 집기가 파손됐다.경찰은 회전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승용차가 회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사고 충격으로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