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8강” 외친 ‘대선배’ 차범근…“지금은 선수들 기 세워줘야 할 때”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73) 팀 차붐 이사장은 대선배다웠다.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앞둔 ‘홍명보호’ 대표팀을 향해 “지금은 우리 선수들 기를 세워줘야 할 때”라며 응원과 지지를 독려했다.차범근 이사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을 열고 축구 꿈나무와 지도자 21명에게 시상했다.이날 시상식장에서 차 이사장은 “가자 대한민국, 가자 8강”을 큰 소리로 선창하며 “긴장감 속에서 꿈을 위해 월드컵에 나설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자”고 역설했다.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그는 “이런 구호를 통해 분위기가 더 조성되는 것도 있다. 이왕 외칠 거면 목표를 높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아 ‘8강으로 가자’고 했다”며 껄껄 웃었다.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표팀을 향해 ‘지금은 한마음으로 응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출항 초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이 선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