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올렸다.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기준금리는 연 2.50%로 유지했다. 수출·소비를 중심으로 경제에 온기가 돌고 있지만 환율과 수도권 집값 불안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금리 동결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