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엡스타인 파티서 비키니女들과 포착…유족 “간병인들”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한 수사 기록이 대거 공개되면서 각계 저명 인사들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는 가운데, 영국의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엡스타인의 파티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최근 공개한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에는 호킹이 2006년 3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토머스에서 열린 과학 심포지엄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된 사진이 포함됐다. 행사는 세인트토머스의 5성급 호텔에서 열렸으며, 엡스타인이 후원·주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엡스타인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처음 기소되기 약 5개월 전이다.공개된 사진에는 휠체어를 탄 호킹이 바비큐 행사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 두 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들은 과일 칵테일로 보이는 음료를 들고 있었으며, 미 법무부는 공개 여성들의 얼굴을 가렸다. 미 법무부는 “피해자와 그 가족 보호를 위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