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여수 성동구 힐링센터’ 의혹에 대해 “짜고 치는 행정이 정원오식 행정의 실체인지 되묻고 싶다”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센터 위치 선정을 위한 구민 투표가 2015년 8월에 실시됐는데, 여수 특정은 6개월 전인 2015년 2월에 이미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 구청장이 구민 투표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해명하자 다시 비판한 것이다.안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앞서 여수는 구청장의 마음대로 정한 곳이 아니라고 항변하시나, 사실 정 구청장의 의중대로 결정된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정 구청장의 고향이자 농지가 있는 여수의 성동힐링센터를 두고, 정 구청장은 주민의 결정이라고 한다”며 “전국 수백 개 폐교를 전수조사한 후 후보지를 좁히고, 구민 1만여 명의 투표로 여수가 결정됐다는 주장”이라고 했다.안 의원은 힐링센터 추진 과정 순서가 거꾸로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동구의 자료에 따르면, 부지 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