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말은 담담했다. “조기 발견입니다. 위암 1기입니다.” 그 한 문장을 듣는 순간, 시간이 잠시 멈춘 듯했다. 늘 ‘다음’을 준비하며 살아온 필자에게 그 말은 예기치 못한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