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기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 접수를 100%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을 목표로 하며, 평가원은 본격 도입에 앞서 6월·9월 모의평가에서 시범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평가원은 ‘수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감리 및 개인정보영향평가’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수능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수험생들이 현장 접수처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응시 원수를 접수할 수 있게 하고, 6월·9월 모의평가 성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그간 수험생들은 수능 원서 접수 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야 했다.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입력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게 됐지만 접수증 발급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