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조국 잇달아 부산행... 지방선거 지원사격

6.3 지방선거를 석 달여 남겨놓은 가운데, 군소정당 당 대표들이 잇달아 부산행에 나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하루 간격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건데, 거대정당의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존재감을 높이는 선거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루 간격 이준석 '서면'으로, 조국 '기장'으로 이 대표는 27일 오후 부산시장 선거에 뛰어든 정이한 예비후보의 부산진구 서면 선거캠프 사무실을 방문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 대표의 부산행은 처음이다. 공식적인 개소식은 다음 달 열리지만 먼저 힘을 실었다. 당 대변인을 맡은 정 예비후보와 함께 이 대표는 '선거사무소'라는 글자 완성 행사를 한 뒤 시민들을 만난다. 이를 두고 정 예비후보 측은 선제적으로 분위기 조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직 후보를 선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자를 사실상 확정한 개혁신당이 그 틈새를 공략하겠단 것이다. 서진석 선대위 대변인은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는 부산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