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의 향연 101] 임헌영의 '상처와 화살'

임헌영(1941~) 문학평론가가 <상처와 화살,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보리)를 펴냈다.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196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고 오랫동안 진보진영의 문학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박정희·전두환 시대에 두 차례 옥고를 치르면서도 직필·정론의 붓을 바꾸거나 꺾지 않았다.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중앙대 겸임교수를 지내고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세계한민족 연합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친일인명사전>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불확실성 시대의 문학>, 리영희와의 대담집 <대화>,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 - 문학가 임헌영과의 대화(대담 유성호)>, <한국 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한국현대 필화사>, 수필집 <눈동자와 입술> 등 40여 권이 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