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은 27일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경영을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여행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늘리며 미래 지향적 관광 문화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명소를 관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상생하고 방문지의 공동체를 존중하며, 이동 과정에서의 환경 부하까지 고려하는 책임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를 보면 지속 가능한 관광 시장은 해마다 1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행객 대다수도 환경을 고려한 일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진관광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교통, 숙소, 체험 활동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녹여내고 있다.먼저 일본 북해도에서는 폐쇄된 골프장을 목초지로 되돌린 리조트에서 현지 유제품을 소비하는 순환형 농법을 체험한다.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작나무를 재활용하거나 폐기물 배출을 억제하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폐기물이나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