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27일 대구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최대 전통시장인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상인들을 상대로 민심을 경청했다.앞서 25일부터 대구를 방문해 공개·비공개 행보를 하고 있는 한 전 대표의 서문시장 방문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려 선거 유세전을 방불케헸다,시장 중심가를 꽉 채운 지지자들은 손피켓과 소형 현수막을 흔들며 ‘한동훈’을 연호했고 수많은 인파가 한 전 대표를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 민심 경청 행보의 일환으로 서문시장을 방문할 당시 보였던 시민들의 차분한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랐다.특히 일부 지지자들은 한 전 대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거론하며 “나오면 반드시 당선된다”, “대구 민심은 한동훈 편이다”를 외쳤다.지역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의3일 간 대구 투어와 서문시장 방문을 대구지역 재·보선 출마 신호탄으로 읽는 분위기다.현재까지 대구에서 재·보선 지역은 없지만 국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