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기획을 실무에서 담당한 산업통상부 과장이 국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을 건너 뛰고 단숨에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국장급에 기용됐다. 김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인사를 소개하며 해당 공무원의 사진도 올렸다. 김 장관은 자신이 이번 인사를 건의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승인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27일 발표한 인사에서 대미 조선 투자 마스가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의중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을 국장급인 제조산업정책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국장은 일반직 공무원 4급에 해당하는 서기관인데 3급 부이사관을 건너뛰고 고위 공무원단 국장급으로 직행했다.마스가 프로젝트는 한국과 미국 관세협상에서 교착 상태를 깬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조선업 부활이 절실했던 미국에 한국은 마스가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 장관은 페이스북에 “인사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