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내달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산업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방문에 이어 외교 무대를 넓히면서 인공지능(AI)·방산·조선 등 산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27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일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만찬 등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한·싱가포르 인공지능(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다음달 3일에는 필리핀으로 이동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일정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양국은 방산·인프라·통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