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장벽 허문 K-디펜스 혁신… 군과 자본, 창업가가 한자리에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신생 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거점)에서 국방 및 방산 분야의 신생 기업 대표들과 군 관계자, 투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디펜스 빌더스 나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모임은 국방 기술 창업가들과 군 실무진, 자본가 사이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주축은 익시드테크, 프레리스쿠너, 모프시스템즈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국방 분야 창업가 3인이다. 육군 특전사 소령 출신인 최강근 익시드테크 대표가 전체 기획과 총괄을 맡았으며, 이들은 개별 기업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생태계를 직접 일구기 위해 지난 1월 디펜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Defense Startup Alliance, 국방 분야 신생 기업들의 연합체)를 발족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전폭적인 산업 지원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벤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