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3·1절 기념일에 “적대가 아니라 공존과 협력으로 불신이 아니라 신뢰의 토대 위에서 함께 성장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3·1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는 길일 것”이라고 밝혔다.1일 이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남북 관계를 언급하고 “선열께서 간절하게 바랐던 평화와 공존의 꿈을 지금, 여기, 한반도에서부터 실현해 나아가자”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밝힌 것처럼 우리 정부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며 일체의 적대행위도, 어떠한 흡수통일 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발생한 민간인의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선 “이 정부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벌어진 작년 무인기 침투 사건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대한 범죄 행위이자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