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하메네이 사망’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작전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란 국영 매체가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중동 언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TV와 국영통신사 IRNA 등은 하메네이의 사망 사실을 보도했다. 국영방송 IRIB도 “이란 최고 지도자가 순교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이란 국영 매체들은 하메네이의 딸과 손자, 며느리, 사위 등 가족의 주거지가 타격을 받아 이들 4명이 사망했다고도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은 전날 ‘장대한 분노’ 작전을 통해 이란 수도 테헤란, 하메네이의 집무실 등을 공습했다.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휘시설과 방공망, 미사일·드론 발사기지, 군 비행장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도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