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을 위해 반출한 컨테이너가 3만 3000여개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152㎜ 단일 탄종이 해당 컨테이너에 실려 있다고 가정할 때 1500만여 발 이상의 탄알이 러시아에 전달됐을 것으로 추정했다.1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북한은 각종 무기와 포탄을 실은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지원 중이다.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무기는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220여 문을 지원한 것으로 평가된다”라며 “122㎜·152㎜ 포탄, 불새-4 대전차 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RPG 대전차 로켓 등을 지속 지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로 반출한 컨테이너는 약 3만 3000여개”라며 “152㎜ 단일탄종 가정 시 1500만여 발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기준 북한은 러시아에 2만 8000여개가량의 컨테이너를 보냈는데, 그 이후에도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