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값 오르고 비트코인 하락…코스피 조정 가능성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일 조짐을 보인다. 중동 정세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대표 안전자산인 금, 은 가격이 장외시장에서 일시적으로 가파르게 올랐지만,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3000달러(약 9120만 원)대까지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뉴욕 주식시장 향방이 3일 재개되는 국내 증시의 조정 여부를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1일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 선물 가격은 오후 한때 트로이온스(약 31.1g)당 5464.3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로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의 지난달 27일 정규시장 종가(5247.9달러) 대비 4.0% 높은 수준이다. 1일에는 531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간대 은 가격도 97.5달러까지 오르며 100달러대를 위협했다.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