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곧바로 NSC 소집…李대통령 “교민 안전 최우선”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로 정부도 교민 안전과 안전·경제 영항에 대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란 폭격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이란 및 인근 지역에 있는 우리 교민 안전을 최우선시해 달라”라고 지시했다.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사실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반 뒤인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란 상황과 중동 정세를 평가하고, 교민 안전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과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중동 내 국지전을 넘어 ‘서방 대 반(反)서방’ 글로벌 패권 경쟁 구도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오후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교부에 이란과 인접국가에 체류하는 국민 소재와 신변 안전을 전면 점검하라고 지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