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 발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1일(현지 시간) 중동 오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IRNA 통신의 공식 X계정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네 번째 성명을 통해 “이란군이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피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미군의 중동 지역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 등 미국 측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영국 BBC도 혁명수비대의 성명을 전하며 “에이브러햄 링컨호에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최신 F-35 스텔스 전투기도 있다”고 전했다. BBC는 지난달 15일 이 항공모함이 중동 해역에 있음을 확인했다고도 보도했다. 미국은 전날 이란을 공격하기 수주 전부터 중동 수역에 바다 위의 공군 기지라고 할 수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제럴드 포드호 등 항공모함 2개 전대를 배치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