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역 축제가 ‘양적 팽창’의 늪에 빠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축제 규모를 키우고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정작 지역 경제 활성화나 주민 화합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다. 특히 경남 지역은 방문객 유치에는 성공하고도 실질적인 소비 유발에는 실패한 대표적인 ‘질적 하락’ 사례로 꼽히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